시라노 연애조작단 [2010]

151111

2010. 9. 13. 10:53



시라노 연애조작단

2010 09.16

코미디 로맨스

12세 관람가



 아놔 ㅋㅋ 완전좋아. 간만에 내용도 좋고 배우도 좋고 ㅋㅋㅋ 하는 영화를 봤답니다.
 사실 개봉은 아직 하지 않았는데 (대략 16일임) 시사회로 상큼하고 보고왔더랬지요.
 근데 아 진짜 신선하고 재밋네요.

 제가 좀 험악하게 커다란 남자긴 한데 이런장르를 좋아해서 아놔 하악하악 거리기는 하는데 그거에 또 오션스 시리즈같은 백그라운드 오퍼레이션 이 난무하는 장르도 좋아해요.
 근데 이건 정말 그거 두개를 합쳐놔서 저로써는 그냥 좋네요.

 
자고로 연애란 무엇인가.

 저도 잘 몰라서 네이버에 쳐봤음





근데 잘 알려주지 않으심.

 해보면 알아요.

 그래요 그래요. 앙 그렇군요

 뭐 등등 기타잡설이 난무해요.

 그래서 난해한 사람들한테 이런 조직이 있으면 얼마나 좋으려나. 하고 생각하면서 스토리 보드를 짠거같은데 음 왠지 퐉꽂히는걸.

 나도 필요한데..

 아, 아무튼. 내용은 사랑하고싶은데 애인만들기가 고난한 사람들을 연기지도하듯이 스토리라인 다 짜고 대사 다 짜고 상황다 짜서 짜고친 고스톱에 숟가락 하나 얹어보자꾸나 ㅎㅎ 하는 조직이 있고
 
 그 조직에 정말 숟가락 하나 얹어보겠다는 사람이 찾아오면서 발생하는 스토리를 다룬 영화래지요.

 처음에는 예시같은 느낌으로 예전 방자전에 변사또로 나왔던 사람이 나와서 보여주는데 아 정말 연기가 예술
 정말 저런사람인지 착각할정도,

 근데 정말 그런사람이면 어떡하지..

 본방은 최다니엘 님하가 나오는데 얼마전 하이킥에서 보여줬던 왠지 완벽한 이미지는 안드로메다로 보내버리고 찌질한 펀드매니져...잠깐 잘나가는 펀드매니져인데 왜..

 그리고 피해자(?)로 이민정느님이 나오는데 음.. 정말 원데이아큐브서클랜즈급이네요.
 카메라로 어떻게 찍어야 저렇게 나오는지. 아님 정말 그냥 내눈으로 봐도 저런건지.
 내가 눈이 나쁜건지 영화 화면이 아몰레드급이었는지 모르겠지만 뭐 보시면 알아요. 사진따위로 어케 말할수 없음.

 


 암튼 남자가 여자를 좋아하긴 하는데 어케 접근해야될지 몰라서 버벅대다가 결국 찾아갔는데 알고보니 이러쿵 저러쿵한 관계고 그래서 이러이러해서 저러저러하니 이러이러하군.

 죄송여.. 내용이 저게 다라서 말하면 네타라 말할수없는데 그러자니 저렇게밖에 표현이 안되서.. 문과스킬로도 어쩔수 없네요. 뭐. 지금은 공대생이니까요.

 아무튼 거의 첩보작전을 방불케하는 작전에 들어갑니다.
 과거에 작전이라는 영화 제목이긴 했는데 작전이 뭔 작전인지 모르게 버벅댔던 작전에 비해서 (알아요 주식 작전세력, 내가 그거에 당해서 주식 때려치움) 진짜 아주그냥 사람 감정을 조작하는게 뭔지 보여주겠샴 쪽팔려도 씹고 대사쳐 그럼 다됨 ㅋㅋ 하는 느낌으로 영화가 흘러가는데




 음.. 잠깐 사진은 편집해놨는데 더 쓸게있나..?

 결론은 재밋는 영화에요.
 왠지모르게 신선하고 그냥 하하호호 보다가 나오긴 하는데 나오고 나서 아놔 나도 저거 사줘 ㅍㅅㅍ 하고 생각하게 하는 영화. (아니 여배우를 사달란게 아니고..)
 중반기에 인셉션도 보고 뭐 이것저것 볼거 다 보고 이건 뭐야 ?ㅋ 하고 봤지만 아 왜 이걸 안볼뻔했을까?
 하는 생각이 드는 영화랍니다.

 


~난 애드립 치는 놈이 제일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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