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를 두고 왜 쓰지를 못하니

151111

2010. 6. 8. 15:49


 카메라를 장만했습니다.

 사실 꽤 된 이야기랍니다. 한 한달 되어가나.
 전부터 너무너무 갖고싶었지만 웃기게도 품절이 됬는데 사실 이가격에 이스팩은 나올수 없어! 하악하악 하면서 중고가가 품절 안됬을때보다 왕창 올라버린 소니의 A 200을 샀습니다

 음.. 이 기계를 들고 아무것도 모르는채로 심지어 화이트벨런스 조작도 안하고 궁시렁궁시렁 만졌는데 사실 요즘 찍은 물건들을 보니깐 영 엉망이에요.

 뭐.. 그런건 다 제껴놓고.
 피곤에 쩔어살아요.
 한 3일쯤 밤새고 성당갔더니 성당에서

 "너 술먹고 왔냐?"
 "너 약하냐?"
 "미쳤냐?"

 이런 대사만 듣고왔어요.
 새삼 존재감에 회의를 느끼고 집에 와서 거의 24시간 숙면을 취하니 어쩔씨구 살만하네요.
 천만 다행인건 수업이고 뭐고 다 제껴버려! 하는 심정으로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문자가 와있네염.
 핸드폰이 백섭이 자꾸 일어나서 웹문자 신청해놨는데 유용하네염 ㅋㅋㅋㅋ(사실 오늘 일어남..)

 대략 문자 20개중에 18개는 님은 500만원까지 무담보 대출이 가능하데염
 다른말로는 내 몸뚱이가 500만원짜리라는 의미인가.

 뭐.. 그 20개중에 나머지 2개중 하나는 번호바꼈어염 뿌우~ 하는 문자고 하나는 오늘 공강이라고

 공강이라고
 공강이라고
 공강이라고
 공강이라고
 공강이라고
 공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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