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고싶은것

잡담

2018. 12. 26. 20:24


 안녕하세요 참으로 오랜만에 글을 씁니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일에 치여서 이것도 못하고 저것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많은 시간과 함께 그렇게 좋아하던 블로그질도 못하는 오랜 시간이 흘렀습니다.


 오래전에 처음 인터넷에 글을 남겼던 중학생 시절에 비교해보면 너무 많이 흘러 지금은 보험을 꼭 여러개는 들어놔야 하는 나이가 되었지만 마음은 아직 중학교시절 그냥 꿈이 많았던 때를 그리워하네욤.


 처음에 네이버에서 블로그를 오픈하고 한동안 낄낄깔깔 하면서 지내다가 네이버 블로그가 너무 업로드 용량이 적어서 끙끙대던 끝에 평소 눈여겨 보고있던 테터툴즈 블로그를 다음에서 티스토리 이름으로 운영해준다고 하니 덥석 나 저기로 가요 하고 글쓰고 이전해왔었지용.


 그때 그대로 따라와주신분도 있고 어디로갔나 싶어서 네이버에 안부글을 달아주던분도 있고 새로왔다고 환영해주던분도 있고 여러분들이 있었지요.

 

 그분들한테는 참 감사하고 고맙습니당. 그리고 많이 미안합니다.



 별별일이 다있었어요 


 그간 세상이 참 많이 변했고 블로그도 수많은 SNS에 밀려서 이제는 21세기 초반에 느꼈던 개인웹사이트 같은 느낌이 되었고, 검색중 만나는 블로그들은 그런 개인용 웹사이트 느낌도 아니라 작은 기업의 홍보용 웹사이트같은곳이 되어버렸더라구요.


 그리고 블로그도 다른 페이스북 트위터같은 그냥 SNS로 퉁치는 그런 포지션이 되어부렀고..


 SNS는, 그러니까 블로그말구 짧게 글을 쓰게되는 페이스북이라던가 트위터라던가 하는 곳들은 

 그냥 사람들이 내생각은 이렇고 니생각은 이렇고 하는 그런 대화하는곳이라기보다는


 내생각을 들어라! 아닌자들은 반동이다! 


 그런 느낌도 살짝 들고..

 

 아니 원래 사람모이는데는 다 그런곳이었나.. 나도 그랬었징..



 허헣


 아무튼


 사실은 제가 20살이 넘고 또 그게 중반이 지나고 또 그게 후반이 지나면서 항상 마음 한켠에는 블로그를 다시 하고싶다는 생각을 하고있었답니다.


 그것도 많은 사람들이 하고있는 레드오션인 리뷰하는, 그러니까 이것저것 다 제가 겪고 해보고 즐거웠고 재미없었던 그런 내용들을 쓰고 의견을 듣고 수정하고 완성하고 싶었답니다.

 

 일종의 방문객과 저의 교환일기장을 써보고싶은 마음이 항상 많았지용


 공백의 많은 시간동안 어디를 가고 무언가를 먹고 할때마다 아 이거를 어딘가에 써서 알려줘보고싶다 하는 마음이 계속 들었었어요.

 하지만 일에 채이고 몸은 너무 피곤하고 할일은 많고 그냥 누워서 자고싶고 하는 상황들이 미루고 미루고 또 미루고 하게되부렀어요.

 꼭 쓰려고 키보드를 잡으면 딴걸 하게되더라고요.

 그냥 웹서핑이나 웹서핑이나 웹서핑같은거.. 소모적인거 그거 맞아요.


 허허

 

 그건그렇다 치고 그냥 조금만이라도 다시 해보려구 합니다.


 물론 시간이 많이 흘렀고 많은 사람들이 인터넷으로 진출했고 입지를 다잡고 있는데다가 재미도있어..

 그래서 제가쓰는건 재미도없고 감동도없고 내용도없고 쓸모도없는것이 될건 거의 98% 확실하지만

 그냥 일기처럼 써보려구요

 

 교환일기마냥 많은 사람들이 보고

 쉽게 의견을 내고

 나도 모르고 

 여러분도 몰랐던걸 알게되는 그런 

 일기


 더 너무 늦기전에 말이지용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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